전국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9.13대 1…분양권 전매 가능 100실 미만 단지 공급 증가 영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7-21 14:52
조회
26
금리 인상, 정부 정책 등 대내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분양광고일 기준) 전국 총 9808실의 오피스텔 모집에 8만950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9.1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7.74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 기간에는 총 1만2167실 모집에 9만4136명이 청약했다.
권역별로 보면 이 기간 서울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상반기(평균 청약 경쟁률 10.55대 1) 대비 1.4배 상승한 15.55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은 작년 상반기(평균 청약 경쟁률 7.21대 1) 대비 1.6배 상승한 11.98대 1, 지방은 지난해 상반기(평균 청약 경쟁률 10.22대 1) 대비 1.7배 하락한 5.82대 1을 각각 보였다.
단지별로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올해 상반기 평균 청약 경쟁률(250.6대 1)이 가장 높은 단지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청약 경쟁률 82.92대 1을 보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보다 평균 청약 경쟁률이 3배 높은 수준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의 상승 이유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100실 미만의 단지가 전년 동분기(2곳) 대비 7.5배 상승한 15곳이 공급됐고, 15곳 중 1곳을 제외한 14곳 모두 수도권에 공급이 집중 되면서 올해 상반기의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도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8월, 전용 64·67·82㎡288실), 경기 평택시 세교동 '지제역 삼부르네상스'(7월, 전용 47~59㎡ 180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아스티 캐빈'(8월, 전용 27~48㎡ 187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힐스테이트 둔산'(8월, 전용 84㎡,600실), 인천시 서구 청라동 'e편한세상 시티 청라'(9월, 전용 72~73㎡ 240실) 등이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옆에 신풍초교가 있다. 대형마트와 공원, 도서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한강시네폴리스, 걸포4지구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고 1·45번 국도를 이용해 평택시 전 지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도 인접해 있다. 아스티 캐빈은 지하철 3·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이 사업지 인근에 있고, 문정동 법조타운과 잠실, 강남 등과 연결되는 송파대로도 가깝다.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복합개발, 백화점 입점이 계획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개발호재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들어서 있다. e편한세상 시티 청라는 전 실에 3룸 구조와 'ㄷ'형 주방 설계가 계획됐다.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청라 커널웨이 상권, 청라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 지하철 7호선연장선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분양광고일 기준) 전국 총 9808실의 오피스텔 모집에 8만950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9.1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7.74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 기간에는 총 1만2167실 모집에 9만4136명이 청약했다.
권역별로 보면 이 기간 서울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상반기(평균 청약 경쟁률 10.55대 1) 대비 1.4배 상승한 15.55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은 작년 상반기(평균 청약 경쟁률 7.21대 1) 대비 1.6배 상승한 11.98대 1, 지방은 지난해 상반기(평균 청약 경쟁률 10.22대 1) 대비 1.7배 하락한 5.82대 1을 각각 보였다.
단지별로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올해 상반기 평균 청약 경쟁률(250.6대 1)이 가장 높은 단지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청약 경쟁률 82.92대 1을 보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보다 평균 청약 경쟁률이 3배 높은 수준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의 상승 이유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100실 미만의 단지가 전년 동분기(2곳) 대비 7.5배 상승한 15곳이 공급됐고, 15곳 중 1곳을 제외한 14곳 모두 수도권에 공급이 집중 되면서 올해 상반기의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도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8월, 전용 64·67·82㎡288실), 경기 평택시 세교동 '지제역 삼부르네상스'(7월, 전용 47~59㎡ 180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아스티 캐빈'(8월, 전용 27~48㎡ 187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힐스테이트 둔산'(8월, 전용 84㎡,600실), 인천시 서구 청라동 'e편한세상 시티 청라'(9월, 전용 72~73㎡ 240실) 등이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는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옆에 신풍초교가 있다. 대형마트와 공원, 도서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한강시네폴리스, 걸포4지구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고 1·45번 국도를 이용해 평택시 전 지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도 인접해 있다. 아스티 캐빈은 지하철 3·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이 사업지 인근에 있고, 문정동 법조타운과 잠실, 강남 등과 연결되는 송파대로도 가깝다.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복합개발, 백화점 입점이 계획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개발호재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들어서 있다. e편한세상 시티 청라는 전 실에 3룸 구조와 'ㄷ'형 주방 설계가 계획됐다.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청라 커널웨이 상권, 청라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 지하철 7호선연장선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