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 증가 TOP 10 지역서 신규 분양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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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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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정석한 기자]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가운데 신규 택지지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하반기 이들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예고돼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대한민국 총 인구수는 5157만8178명이다. 5년 전인 2017년 6월(5173만6224명) 대비 15만8046명 감소했다. 아울러 최근 5년 간 인구수 중 가장 적다.
반면 전국 261개 시ㆍ군ㆍ구 중 71곳은 인구수가 증가해 눈에 띈다. 인구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상위 지역 10곳을 살펴보면 △경기도 화성시(23만1210명) △세종특별자치시(11만7159명) △경기도 김포시(10만7859명) △경기도 시흥시(10만7458명) △경기도 하남시(10만2102명) △경기도 평택시(9만6195명) △경기도 용인시(8만715명) △경기도 남양주시(7만2168명) △인천광역시 서구(5만9856명) △경기도 파주시(5만5237명) 등 순이다.
상위권 지역의 대부분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지역이다. 특히 각종 택지지구 개발,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이전 등 고부가가치 요인을 갖춘 곳들에서 인구가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출산율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지만 일자리, 개발사업 등 호재가 잇따르는 곳들에서는 오히려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런 곳들은 유입되는 인구 대비 주거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분양시장 열기도 뜨겁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인구수 증가 TOP 10 지역에서 청약을 진행한 단지들 중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비율은 67.86%(전체 28곳 중 19곳)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수치인 51.46%(전체 206곳 중 106곳) 보다 16.4%p 높다.
하반기에도 인구수 증가가 두드러지는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대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부토건은 이달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 이용이 쉽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내달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에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64~82㎡, 총 288실 규모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풍무역 이용 시 2정거장 거리인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달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봉담자이 라젠느’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 일대에는 총 4만2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DL건설은 9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2개동, 전용면적 72~73㎡ 총 240실 규모다. 청라 커널웨이 상권, 청라호수공원이 가깝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인근에 들어선다.
17일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대한민국 총 인구수는 5157만8178명이다. 5년 전인 2017년 6월(5173만6224명) 대비 15만8046명 감소했다. 아울러 최근 5년 간 인구수 중 가장 적다.
반면 전국 261개 시ㆍ군ㆍ구 중 71곳은 인구수가 증가해 눈에 띈다. 인구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상위 지역 10곳을 살펴보면 △경기도 화성시(23만1210명) △세종특별자치시(11만7159명) △경기도 김포시(10만7859명) △경기도 시흥시(10만7458명) △경기도 하남시(10만2102명) △경기도 평택시(9만6195명) △경기도 용인시(8만715명) △경기도 남양주시(7만2168명) △인천광역시 서구(5만9856명) △경기도 파주시(5만5237명) 등 순이다.
상위권 지역의 대부분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지역이다. 특히 각종 택지지구 개발,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이전 등 고부가가치 요인을 갖춘 곳들에서 인구가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출산율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지만 일자리, 개발사업 등 호재가 잇따르는 곳들에서는 오히려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런 곳들은 유입되는 인구 대비 주거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분양시장 열기도 뜨겁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인구수 증가 TOP 10 지역에서 청약을 진행한 단지들 중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비율은 67.86%(전체 28곳 중 19곳)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수치인 51.46%(전체 206곳 중 106곳) 보다 16.4%p 높다.
하반기에도 인구수 증가가 두드러지는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대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부토건은 이달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 이용이 쉽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내달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에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64~82㎡, 총 288실 규모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풍무역 이용 시 2정거장 거리인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달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봉담자이 라젠느’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 일대에는 총 4만2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DL건설은 9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2개동, 전용면적 72~73㎡ 총 240실 규모다. 청라 커널웨이 상권, 청라호수공원이 가깝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인근에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