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이달 경기 평택에 주거형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에 총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호실수는 △47㎡ 144실 △59㎡A 18실 △59㎡B 18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통복천 수변길과 사군자근린공원이 있다. 이마트, 스타필드, 평택성모병원, 2024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인 모산근린공원이 가깝다. 1번 국도와 45번 국도, 송탄IC가 인접하고 평택지제역이 인접한 거리에 있다.

세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세교초·중학교와 평택여자고등학교,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건립되는 동삭도서관(2026년 준공), 세교도서관이 인근에 있다.

평택일반산업단지,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깝고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 방식은 100% 추첨제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2룸 복층형 구조를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고 주변에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